공지사항
닷지 챌린저! 위기인가?! 수입차 전좌석 벨트 경고 의무 장착법 시행에 대한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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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최근 전화나 카톡 등으로 여러가지 문의를 받던 중, "이제 닷지 챌린저 수입 안된다면서요?" "인증이 바뀐다던데요??" "당장 안사면 못산다는데요??" 하는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내용인 즉슨 뒷좌석에 탄 사람이 있을 때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경고등이 뜨게 해야한다는 것인데요. 직수입업계는 항상 '설레발'이 많고 그 설레발은 현실이 되기도 되지않기도 합니다. 오늘 이에 대해 정확한 내용이 확인되었습니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한미FTA되는 차량들(차대번호 1,4,5로 시작하는 차량)은 무관. (없어도 됨) 2) 직수입차들 중 승용차량들은 2021년 9월 1일부터 적용. 3) 화물이나 승합 차량은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 다시말하면 우선 챌린저의 경우 2년간은 꿀을 듬뿍 즐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옆으로 가는 차! (꽃게마냥) 코너를 돌기 위해 10미터는 딜레이되는 차! (일부러 저러는 거지만) 길에서 자욱한 연기를 내 뿜으며 민폐를 끼치는 차! 소독차가 울고갈 정도로 주변에 어그로를 잘 끄는 차! 심지어 앞바퀴를 든 채로 미스트를 즐기는 차! (이건 뭥미) 진정한 아메리칸 머슬, 닷지의 머슬카는 아직도 우리에게 유효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오늘 군대 들어간다면 전역하시는 그 날까지! 주문이 가능한 셈이죠 ㅋ 몇가지 추가 안내사항 드릴게요. 1. 만약 저 법이 시행되면 챌린저는 앞으로 못들어오는가? - 환경법, 안전법이라 함은 항상 시간문제였을 뿐 계속 깐깐해지게 되어 있는 '규제기관'입니다. 이제까지도 수 많은 차들이 규제에 의해 다시는 인증이 안되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환경시험' 중 '자격'에 관련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안되는 모델은 시험자체를 접수 안받아주죠. 그래서 배출가스 등 합격 조건에 맞아도 인증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안전법은 관리공단 차원에서 해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고 언젠가는 해법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대책을 열어주기도 하고 합의점을 찾기도 하죠. 따라서 '이젠 수입 끝이다'라는 개념보다는 인증이 더 난해해지기 때문에 인증비 상승 등의 요인은 있을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합격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이 길어지면 잠시간 주문을 받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는 있겠지만 영구적으로 막히는 거랑은 다릅니다. 2. 그럼 저 법이 시행된 이후에 잘 타던 챌린저 문제 있을까? - 각 항목의 법 내용에 따라 다른 경우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렇게 따진다면 지금까지 출고된 안전벨트 경고 안뜬 수 많은 국산차들도 다 적발대상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 시행령이 시작된 날 이전에 등록된 차들까지 대상으로 다 삼을 수는 없는 셈이죠. 그래서 제원관리번호라는 것이 있는 겁니다. 결론은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안심하고 탈 수 있어요! 두번 타세요! 세번 타세요! 3. 만약 저 법이 시행되면 로드마인에서 챌린저 인증이 가능할까? - 당연히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이제까지 안전법에서 황당할 만큼 어려운 난이도의 신설 규정이 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안전법을 다 뚫어냈습니다. 인증계의 코뿔소라고 불러주세요. (드릴이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가능하다면 구입시기가 맞는다면 2021년 전에 구입하시면 더 좋겠지요? ^^ 자매품 차저도 있습니다. 차저도 사랑해주시고, 차저도 동일합니다. 캐나다산 차량이기 때문에 2021년 9월부터는 난이도가 올라가버립니다. 그럼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셨지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로드마인 머슬 라이프가 되시길 바랍니다. 닷지 챌린저 수입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세요! 02-3422-4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