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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정보 새롭게 등장한 2021 닷지 듀랑고가 공개되었습니다.
작성자 로드마인 조회 1,531회 작성일 20-07-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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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닷지 듀랑고

새로운 2021 닷지 듀랑고가 7월 2일 공개되었습니다. 이전 세대보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풀체인지는 아니지만 페이스 리프트를 통해 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새로운 트림의 등장과 페이스 리프트를 통한 이 변화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성장한 닷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늘은 새로운 닷지 듀랑고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간략하게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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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

가장 눈에 띄는 변화라면 익스테리어, 인테리어가 아닌 바로 SRT 헬캣 트림의 등장입니다. 닷지하면 떠오르는 고성능 버전인 헬캣이 지금까진 듀랑고에서 만나볼 수 없었는데요~
21년이 되고서야 선보이게 되어 몹시나 반가운 마음이 드는 것 같네요. 

듀랑고 SRT 헬캣! 과연 얼만큼 변했을지, 또 성능은 어떠할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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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 SRT 헬캣 성능

헬캣이라는 트림명 답게 지금까진 듀랑고에 적용되지 않았던 슈퍼차저 엔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6.2L V8 슈퍼차저 헤미엔진으로 마력수는 710마력이며 제로백은 3.5초로 3열 SUV중에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기존 SRT가 475마력이 였던걸 생각해보면 역시나 슈퍼차저의 힘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머슬카 챌린저, 머슬세단 차저의 뒤를 잇는 머슬SUV 듀랑고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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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 SRT 헬캣 익스테리어

기존의 듀랑고의 디자인과 비교해 보면 풀체인지가 아닌지라 변화를 크게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듀랑고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이라면 헬캣이 얼마 멋지게 듀랑고에 녹아들었는지 알 수 있죠.

기존 모델과의 차이는 사실 정면 모습에서 보이는게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릴의 디자인, 헤드램프, 안개등, 그릴 패턴이 달라졌으며 프론트 스포일러립이 추가가 되어 있습니다. 
정면샷은 디자인만 달라보이지만 다른 각도로 보면 전면의 굴곡이 기존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스포티함이 더욱 강조되어 매우 공격적인 디자인이 완성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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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각도에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차의 볼륨감이 얼마나 더 커졌는지, 프론트 스포일러립이 주는 디자인 효과가 어떤지 등등 말이죠. 엄청 멋있어 졌습니다. 
대충 휙 볼때는 크게 바뀐걸 못느꼈는데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보다보니 너무 많이 변해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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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과 옆모습은 큰 변화가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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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의 변화가 익스테리어 변화의 대부분이며 그때문인지 엄청난 포스와 세련된 모습입니다. 특히나 헤드램프 디자인은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독특한 디자인이라 더욱 눈길이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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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트림이 나란히 있는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외관 페이스는 SRT 헬캣만 달라진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 다른 트림들의 세세한 디자인도 너무 궁금해 지는 사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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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닷지 듀랑고 견인 용량

듀랑고 전체 라인업 견인 용량은 평균 이상입니다. 
기본 엔진인 V6의 경우 최대 2,812kg을 견인하고 R/T인 5.7L V8 엔진은 3,946kg을 견인할 수 있으며 SRT와 헬캣 역시 R/T와 동일한 견인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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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 인테리어

미국차의 감성이 약간은 그러하듯, 호화스러운 편은 아닙니다. 기존 듀랑고의 실내 인테리어는 호화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었으며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쉬운 마감재, 허전한 버튼 배열, 고급스럽지 않은 실내 디자인까지 매력적인 인테리어는 아니였었죠. 하지만 2021 듀랑고는 달라졌습니다. 
두툼한 핸들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디스플레이, 센터페시아가 풀체인지라고 해도 믿을만큼 완전히 바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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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의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풀디지털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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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드린 견인과 관련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풀사이즈 SUV에서는 흔하게 보이던 장치인데 듀랑고에서 만나보니 느낌이 정말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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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어떤 소재를 사용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히 고급스러워 보이는게 듀랑고가 엄청나게 좋아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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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가장 큰 변화가 찾아온 센터페시아입니다. 정확한 인치는 확인할 수 없었으나 대략 10~12인치 정도로 예상할 수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센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이점은 닷지 램조차 큰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대부분의 기능들을 제어하는데(시트, 공조기 등) 이번 듀랑고에서는 과감하게 하단에 버튼을 따로 빼놓았네요. 
아무래도 활용도가 많기 때문에 좀 더 빠르게 조작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감은 하이그로시 소재를 사용하여 기존과는 확연하게 차이나는 고급스러움이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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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닷지 듀랑고 SRT 헬캣

지금까지 닷지 듀랑고의 새로운 트림, SRT 헬캣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아직 많은 정보가 공개된게 아니였으며 공식 홈페이지에 조차 언급하고 있지 않아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한게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 것 같네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워낙 고배기량 + 큰 덩치와 무게 덕분에 듀랑고의 실연비는 그리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2021의 경우도 큰 기대는 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력과 배기량 등 성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듀랑고 SRT 헬캣. 이정도 성능의 3열 SUV는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변화를 통해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으며 압도적인 견인 능력까지 아주 훌륭한 모델로 만나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연비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는 모델이겠죠.

풀체인지가 아니기에 분명 한계는 있겠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모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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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듀랑고 직수입 문의
02-3422-4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