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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2015년부터 시작된 닷지 챌린저의 뜨거운 바람과 배기음이 2023년을 끝으로 서막을 내리게 됩니다. 1969년부터 시작된 닷지 챌린저의 역사는 2023년까지 그 쭉 뻗은 바디라인처럼 멈추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미국 머슬카 역사에 큰 획을 긋기 위해 태어났지만 머스탱의 그늘에 가려져있었죠. 하지만 오랫동안 그 전통과 방향성을 굳건히 지켜온 결과, 3대 머슬카 중 판매량 1위를 찍으면서 화려하게 막을 내리게 됩니다. '슬로우파이터'였지만 확실하게 굳건히 한 방향으로 쭈욱 달려온 챌린저가 왕관을 머리에 쓰고 퇴장을 하는 셈이죠. 최후의 승자는.. 챌린저라고 해야할까요? '몸집이 거대하고 출력과 연비에 비효율적이며, 바람의 저항도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미국 머슬카의 정통의 룰을 올곶게 지켜온 닷지 챌린저는 헤미 엔진이라는 일종의 사기캐(?)가 이 모든 요소를 무시해버리고 계속 지켜왔는데요.
현대에 와서 그 부분이 더욱 아이러니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진 것일까요? 이제 전기차로 온다고 했을 때의 아쉬운 마음은 그래서 더 지우기 힘든 것 같습니다. 챌린저만의 매력포인트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엔진이었기 때문이죠.
챌린저의 역사는 전기차로 다시 새롭게 써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지만, 수 많은 내연기관 엔진의 꽃이었던 HEMI엔진이 막을 내린다는 것이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로드마인 인스타그램에 방문하면 챌린저의 배기음을 생생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roadmine/ 아무튼 이런 멋진 악기가 이제 끝이라니..! 이것이 아쉬우신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진 분들께는 마지막 티켓을 드립니다. 이 티켓은 우리로 하여금 마지막 춤을 추게 해줄 것입니다. 이 헤미 엔진이 대한민국에서 마지막까지 부르짖을 수 있도록.. 그 성난 엔진이 생을 다하기까지 이 땅 끝까지 달릴 수 있도록.. 동참하실 분들은 마음을 모아 로드마인으로 연락주십시오. " 마지막까지 화려하게 완주하라. 그리고 잊혀질 수 없는 순간을 새겨라." 로드마인에서 출고된 닷지 챌린저들, 하나같이 최상의 컨디션의 챌린저들입니다.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닷지 챌린저가 마지막 생산의 시간이지만 현지에 차가 턱 없이 부족해 구입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수요가 공급보다 앞선 상황이기 때문에 미리 로드마인으로 연락주셔서 구입 전략을 잡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챌린저 구입 문의 : 02-3422-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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