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마인

로드마인에서 2019 벤츠 S500 L 모델을 특가 판매합니다.

국내 최저가 보장해드리며, 차량 상태 모두 확실하게 믿고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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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00L 은 마일드하이브리드가 적용되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는데요.

48V의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동력 지원을 해줘 공식 복합연비 13.7 km/L 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S클래스 롱바디를 사고 싶으셨는데 평소 이동거리가 연비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으셨다면 딱 이 모델을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하이브리드와는 다르게 고가의 배터리가 들어가지 않아 몇 년이 지난 후에 고액의 유지비가 들지도 않습니다.

가솔린차와 거의 완전히 똑같은데 단지 연비가 15% 가량 개선되고, 배출가스가 줄어들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유럽에서 요구하는 환경기준에 맞추기 위해 앞으로 더욱 확산될 예정이며 

주요 언론에 따르면 2025년부터는 유럽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10% 이상을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디지털 계기판 하단에 보면 EQ라고 쓰여있습니다.

여기서 좌우로 각각 POWER, CHARGE 모드가 있는데요.

POWER 모드 : 가속을 할 때는 배터리가 충분할 때, 전기모터가 동력지원을 해줘 내연기관의 부담을 줄여주어 배출가스는 낮추고 연비와 출력은 높여줍니다.

CHARGE 모드 : 달리다가 감속할 때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 배터리를 충전시킵니다. 충전된 전력은 차가 다시 출발할 때 동력지원에 쓰입니다.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비해 MHEV(마일드 하이브리드)가 더 두드러지는 점이 무엇일까요?

PHEV는 전기 충전도 지원하고 가솔린 충전도 지원하는 반면, MHEV는 가솔린 충전만 지원합니다.

그렇다면 PHEV가 더 좋은 것일까요?

MHEV(마일드 하이브리드)는 48V의 배터리가 들어가는데요. 60V 이상의 배터리는 인명피해를 끼칠 수 있는 전압입니다. 따라서 60V 이상의 배터리 시스템을 탑재하게 되면 그에 상응하는 안전설비 등의 시스템을 탑재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서 비용이 많이 들고 헤비해지는 것인데요.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48V의 안전한 배터리 탑재로 인해 배터리 교체비용에 부담도 없을 뿐 아니라 부대 설비가 필요하지 않아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통상 일반 가솔린보다 15%의 연비 개선 효과가 있다는 점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각광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PHEV는 높은 전압의 배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만큼 전기차에 더 가까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비용이 높아지게 되는 원인이기도 한데요. 전기 충전을 평소에 습관화하지 않던 분들은 PHEV를 선택할 이유가 없습니다.

보통 PHEV는 전기만으로도 수 십 km 를 갈 수 있기 때문에 엔진을 아예 구동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가솔린 차에 익숙하시던 분들은 처음에는 매우 낯설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MHEV(마일드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본연의 운전 질감을 그대로 살리는 상태에서 체감하기 어려울 정도로 전기모터의 서포트가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와 어색함이 전혀 없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