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독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그룹입니다. 계열사로는 스코다, 벤틀리, 아우디, 람보르기니, 포르쉐, 부가티 등이 있죠. 세계에서 내놓으라고 하는 슈퍼카도 폭스바겐 그룹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 폭스바겐에서 야심차게 2017년도에 출시한 준대형 SUV가 바로 아틀라스죠.
사실상 같은 브랜드의 투아렉보다 전장이 더 긴 모델임에도 한단계 낮은 등급으로 분류가 됩니다. 현지 차량금액으로도, 직수입 했을때의 가격을 봐도 티구안과 투아렉의 사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 뭔가 더 큰 사이즈를 저렴하게 사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가족이 많은 미국과 중국을 겨냥해서 만든 모델 답게 시원하게 뻗은 전장과 부족함 없는 실내공간, 준수한 옵션사항으로 무장했습니다.
미국 아틀라스는 두가지 엔진을 제공해 주며 그에 따라 다양한 트림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트림에 따라 가죽시트, 파노라믹 선루프, 풀디지털계기판 등이 자동 적용됩니다. 4륜구동은 트림 사이사이에 4모션이 붙어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최상위 트림은 당연히 모든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풀체인지된 투아렉과는 확연하게 다른 디자인으로 느껴지지만,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티구안, 그리고 이전 모델 투아렉과 같은 패밀리룩으로 완성된 아틀라스. 다른 모델들에 비해 이 패밀리룩의 정점이 아틀라스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아틀라스를 위해서 이 패밀리룩을 밀고 있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디자인의 완성도와 만족감은 상당한 수준이죠.
아틀라스는 적용 가능한 색상이 총 8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관리도 쉬운 화이트가 아틀라스 안에서 인기가 가장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봐도 화이트가 아틀라스에 가장 잘어울리기도 하구요.
롱바디 버전의 풀사이즈 SUV 같은 사이드뷰가 나오진 않으며 일반적인 SUV 형태로 사이즈에 대한 부담은 어느정도 덜어낸듯 합니다.
2018년 아틀라스의 경우 IIHS에서 '탑 세이프티 픽'을 수상받았다고 하며, 5차례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Good' 등급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전장 충돌시험에서는 'Superior'등급을 획득했다고 하니 패밀리카로써 갖춰야할 중요한 부분은 모두 포함됐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IIHS는 정부기관은 아니지만 정부기관보다 앞서나가며 자체 기준에 맞춘 테스트를 통해 차량의 안전등급을 매기고 가장 안전한 차량을 선정한다고 합니다. 미국에 판매하고자 하는 모든 차량 제조사가 이 연구소 기준을 맞추기 위해 설계를 개선한다고 하니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잡히실 것 같네요.
펜더사운드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풍부한 사운드로 넓은 실내를 풍요롭게 채워줍니다.
세미D컷 핸들이 적용되어 있으며 반자율 주행 옵션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내 폭스바겐 오너분들이라면 매우 익숙할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이며 풀디지털 계기판이 이 모델이 최상위 트림이라고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해당 매물의 주행거리는 11,461km
큰덩치를 주차함에 있어 필수옵션인 360 어라운드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뷰로 전환하여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통풍시트와 열선핸들 모두 센터페시아에서 조작 가능합니다.
4모션 조그셔틀입니다. 도로 상황에 맞게 돌려서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기어 옆쪽에는 두개의 컵홀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패밀리카에 필수라고 할 수 있는 2열 선쉐이드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수납공간도 부족함이 없으며 2열은 레일시트로 앞뒤 간격 조작이 가능하며 리클라이닝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조율해서 모두가 안정적인 시트 포지션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가족을 위한 자동차, 2018 폭스바겐 아틀라스 SEL 프리미엄
로드마인에서 구매가 가능한 매물입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상당히 괜찮은 금액대를 자랑하기 때문에 평소 관심이 있으셨던 분이라면 부담없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아틀라스 구입문의 : 02-3422-4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