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입고차량
로드마인 매장에 보유하고 있는 로드마인의 수입차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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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식 : 2002
▪ 모 델 : 크라이슬러 플리머스 프라울러
▪ 엔 진 : 3.6L V6 (253마력)
▪ 미 션 : 4단 오토매틱
▪ 구동방식 : RWD
▪ 주행거리 : 53,578 km
▪ 승차인원 : 2인승
▪ 특 징 : 전세계 11,702대만 생산한 희귀 클래식 핫로드타입 모델.
▌전세계 단 11,702대만 생산된 핫로드 타입 모델
지금은 사라졌지만 1928년부터 자동차를 생산했던 미국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플리머스'라는 회사인데요. 1928년에 시작해 2001년에 크라이슬러에 인수되게 되는데 거의 70년이 넘게 유지되어온 회사니까.. 실로 굉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프리머스의 마지마 작품이 바로 이 '프라울러'입니다.
프라울러는 '핫로드'타입의 레트로 스포츠카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있지만 불과 2002년까지 생산이 되었습니다. 로드마인에 전시되어 있는 이 매물은 마지막 모델이기 때문에 프라울러에 있어선 가장 최근 연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97년에 초기 모델이 나왔을 때 241마력이었으나 98년에 1년간 생산을 쉬면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는데 99년에 다시 생산을 하면서 다양한 색상 선택지와 함께 3.5L 6기통 엔진에 253마력, 제로백이 6초대를 기록하는 재미있는 차량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올 알루미늄 샤시에 무게배분도 전후가 5:5로 완벽합니다. 생긴 것은 3:7 정도로 보이지만 말이죠. 그 환상적인 무게배분 때문일까요? 트렁크에 짐을 못넣게 설계하는 바람에 실용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판단했는지, 99년에 재판매될 때는 약 500만원만 추가하면 아래와 같은 트레일러를 제공해주게 됩니다.
이 트레일러가 재미있는 이유는 정말 바디의 뒷면을 잘라서 붙여놓은 것 같이 똑같은 디자인의 휠과 리어뷰에서 보이는 바디 라인을 그대로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짓게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통계는, 프라울러를 구입한 사람은 대부분 결혼한 남성이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유부남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점은 흥미로운 통계입니다. 프라울러는 11,702대만 생산해 전세계에 거의 보기 쉽지 않습니다. 또한 이 가치있는 특성 때문에 그 중 1대는 오클라호마주의 털사(Tulsa)의 한 영묘에 타입캡슐에 넣어 묻혀있고 2048년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개봉되려면 28년이나 더 남았네요. 그만큼 이 차량은 클래식카 매니아나 차량 수집가들에게 큰 가치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프라울러의 개발디자인을 지휘했었던 톰 게일은 1930년 대의 핫로드 타입의 차량 디자인을 2000년 다돼서 구현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결과적으로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었습니다.
서킷에서나 그것도 이벤트로나 만나볼 수 있을 법한 크라이슬러 플리머스 프라울러는 이렇게 공도를 마음껏 주행할 수 있습니다. 계속 갖고올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작년부터 대한민국 환경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제 프라울러는 수입 인증이 더욱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프라울러 중고가격이 높아지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데요.
로드마인에서는 2002년식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당일 즉시 출고 가능하며 할부구입도 가능합니다.
이생에서 또 구입기회를 갖기 어려운 역사적인 희귀차! 크라이슬러 프라울러 구입을 원하시면 바로 로드마인으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크라이슬러 프라울러 구입문의 :
02-3422-4285